[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어르신의 치매 돌봄 서비스를 책임지고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은 신체적 노동이외에도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 유행으로 방역업무 지원이나 치매관리사업 고유 업무 병행 등으로 고단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시간이 마련됐다. 경기도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도내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정신건강은 도민들에게 양질의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꼭 유지되어야 할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어르신의 돌봄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은 신체적 노동이외에도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요양보호사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로 하다. 이에 서울시서비스원은 ‘해우소 미팅’을 만들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해우소란 근심을 푸는 곳이란 뜻으로, 해우소 미팅은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육교직원 등 돌봄종사자가 현장에서 체감하는 고충과 건의 사항 등을 대표가 직접 청취하여 이를 정책과 제도를 통하여 해소하고자 마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가 장기요양요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권익을 강화해 장기요양요원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책을 만들었다. 어르신의 신체활동‧가사활동 등 돌봄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서울시내 장기요양요원 약 11만 명을 위한 ‘제2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10일 발표했다.인구 고령화와 장기요양서비스 이용률 급증으로 돌봄 종사자가 양적으로 확대된 가운데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종사자들의 처우를 종합적으로 개선한다는 목표다.